캐리어에어컨이 4월 5일(월)부터 엠베서더 이서진과 함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총 100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SNS ‘CS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월)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공기청정기를 후원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SNS 이벤트는 캐리어에어컨 엠베서더 이서진씨도 후원으로 뜻을 더했다. 캐리어에어컨의 이번 SNS ‘CSR 이벤트’는 캐리어에어컨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의 사연이나 주변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5일(월)부터 4월 15일(목)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SNS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후원하는 ‘캐리어 공기청정기’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청정에 안전을 더한 21년형 모델로 5단계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 구리섬유 헤파필터 ▲ UV-C ▲ 나노이 제균 기술 ▲ 비말 확산 억제 운전 ▲ 환기 알람 시스템으로 구성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여과는 물론 바이러스 제균 기능도 강화한 것이다. 게다가 이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제품 상단부에 위치한 ‘무빙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제품 작동 시 자동으로 상승되며, 종합청정도, 가스(냄새)농도, 먼지크기, 환기알람 등 다양한 정보 및 알림을 제공해 소비자가 손쉽게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해 외출 중에도 편리하게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이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손을 내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첫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총 308대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의료진과 환자의 청정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또한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해당 지역 거래처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소정의 마스크 지원과 동시에 2020년 3월 출하 분에 대한 대금 결제를 한달 간 유예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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