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 10월 매출 142억 돌파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은 지난 10월 142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설립 이후 최대 월 매출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연 3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컴퓨존은 2005년에 639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해에는 1236억원을 기록, 국내 컴퓨터 쇼핑몰 가운데 가장 먼저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매출 목표는 1600억원으로 10월 말 기준 1317억의 누적매출을 기록, 지난해까지 이어진 10년 연속 컴퓨터 쇼핑몰 매출 1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해외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매출 기록을 달성한 이유는 컴퓨존의 두 사업부문 중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Business to Consumer) 매출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반면, 기업과 기업간의 제품 판매 방식인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회원의 수와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노인호 컴퓨존 대표이사는 "기업회원의 경우 경쟁력 있는 가격, 사후 서비스, 해당 쇼핑몰의 안정성 등을 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호한다"SSS고 밝히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몰이 되도록 140여 컴퓨존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