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오버클럭 대회,
MSI Masters Overclocking Arena 2008 임박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MSI(Micro-Star International)는 오는 9일, 대만에서 Master Overclocking Arena 200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SI의 Master Overclocking Arena 2008 대회는 오는 11월 8일 ~ 11일 열리며, Intel, NVIDIA, OCZ, Western Digital, Enermax, Geinus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각국의 본선을 통과한 10개국(한국, 호주, 중국, 유럽,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대만)을 대표하는 오버클러커들은 대만에서 세계 각국의 오버클러커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11월 9일에 개최되는 결승전은 타이페이의 Hua-shan Cultural Center에서 개최되며, 총 10개국12개의 팀이 각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며, 한국에서는 지난 25일 열렸던 MSI Overclocking Arena 2008 KOREA 대회에서 우승한 김주년 선수와 질소 오버클러커인 박석현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게 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김주년 선수는 한국 결승전 당시 우승 소감으로 "단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MSI 대만 결승에 가서는 한국 대표로서 더욱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여 대만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참가 선수
MSI측은 "2008 Worldwide Overclocking Final에서 MSI의 메인보드 능력을 경험하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광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회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www.oc-arena.com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50달러 상당의 MSI P45D3 Platinum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우승자 맞히기 투표도 대회 당일인 11월 9일 21시 (대만 현지 시간)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