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노트북용 RTX 30 시리즈를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본 행사에서 엔비디아 DLSS,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을 지원하는 방대한 게임들과 함께 새로운 하드웨어를 선보였으며,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및 마우스 리스트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RTX 3080, 3070, 3060 등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30 시리즈 노트북용 GPU를 탑재한 70개 이상 노트북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차세대 노트북은 에너지 효율성이 최대 2배까지 향상되고, 극적인 성능 향상과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위한 3세대 맥스Q(Max-Q) 기술을 도입했다. 새로운 RTX 30 시리즈 노트북용 GPU는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을 비롯한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최고 인기 게임을 위한 최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자가 수백 개의 GPU 가속 앱을 사용해 놀라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 탑재 노트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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