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스페셜 에디션, ‘골든 컬렉션(Golden Collection)’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차분한 샌드 톤에 럭셔리한 골드 포인트를 더해 화려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 컬렉션은 장인정신, 뛰어난 디자인,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 표현이 집약된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됐다. 소형, 중형, 대형 제품군에 따라 3개씩, 총 9종이다. 먼저 휴대가 가능한 소형 제품군은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3세대(Beoplay E8 3rd gen.)’, 노이즈캔슬링과 트랜스퍼런시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Beoplay H95)’,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Beosound A1 2nd gen.)’가 있다.

중형 제품은 ‘거실 스피커’, ‘카페 스피커’ 등으로 인기있는 무선 스피커로 ▲‘베오플레이 A9 4세대(Beoplay A9 4th gen.)’, ▲‘베오사운드 2 GA(BeoSound 2 GA)’,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가 포함됐다. 대형 제품은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90(Beolab 90)’, ▲‘베오랩 50(Beolab 50)’, OLED T ▲‘베오비전 하모니(Beoision Harmony)’를 스페셜한 골드 톤(Gold Tone)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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