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미러리스 및 DSLR 카메라를 웹캠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PC 전용 무료 소프트웨어 ‘웹캠 유틸리티(Webcam Utility)’ 정식판을 출시한다.
웹캠 유틸리티는 최근 온라인 회의의 보편화로 높아지는 웹캠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기존 니콘 카메라의 우수한 화질을 웹캠으로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윈도우와 맥OS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재 호환되는 니콘 카메라 기종은 총 19종(Z 7II, Z 7, Z 6II, Z 6, Z 5, Z 50, D6, D5, D850, D810, D780, D750, D500, D7500, D7200, D5600, D5500, D5300, D3500)이다. 향후 발표되는 미러리스 및 DSLR 카메라도 대응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웹캠 유틸리티는 니콘 온라인 다운로드 센터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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