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Mi Smart Antibacterial Humidifier)’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로 시간당 최대 300mL의 시원한 미스트를 실내로 지속해서 확산시키며, 내장된 UV-C 조명은 온종일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제공한다. 4.5L 대형 물탱크를 탑재해 12~15시간 동안 지속 분무가 가능하며, 물이 다 사용되는 경우 위에서 물을 부어 간단히 리필 할 수 있다.
특허 받은 경음 전동 워터 밸브와 38dB에 불과한 작동 소음을 갖춘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는 매우 조용해 침실에 두기에도 적합하다. 미스트의 세 가지 레벨 중 하나를 직접 눌러서 선택하거나 미홈(Mi Home) 앱을 사용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돼 음성 컨트롤로 기기를 켜고 끌 수 있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의 국내 출시 가격은 49,8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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