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MSI 2020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통해 MSI 비즈니스 노트북 시리즈 ‘써밋(Summit)’과 MSI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성공을 위한 결심' 행사에서는 세 가지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 '써밋', '프레스티지', '모던'이 공개됐다. MSI의 새로운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은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 및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현 상황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과 보안성,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MSI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은 최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다. 4세대 PCI 익스프레스(PCIe 4.0) SSD를 지원하며, USB 4.0, 썬더볼트 4 등 최신 초고속 입출력 규격을 적용하여 이전보다 강력한 성능과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 라인업인 ‘써밋’ 시리즈는 기업과 비즈니스 사용자를 중심으로 설계된 노트북이다. 슬림한 알루미늄 섀시와 뛰어난 내구성, 지문 인식 및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하는 TPM 2.0으로 기업의 기밀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써밋 시리즈는 B시리즈와 E시리즈 두 가지로 공개되었다. B시리즈는 높은 휴대성을 갖춘 울트라 포터블 폼팩터에 10시간 이상의 배터리 시간을 적용하여 어디서든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한다. E시리즈는 지포스 GTX 1650 Ti 그래픽을 탑재하며,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의 얼굴 인식을 지원하는 적외선 카메라도 포함되어 있다. '써밋 E13 Flip'은 360도로 펼쳐지는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퓨어 화이트, 로즈 핑크, 블루 스톤, 베이지 무스 등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한 '프레스티지', '모던' 시리즈 노트북을 선보였다. 이 중 '프레스티지 14 Evo'는 인텔 Evo™ 플랫폼에서 최초로 인증된 노트북 중 하나이다.
한편 MSI는 이번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비즈니스 라인업을 위한 새로운 로고 또한 같이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에 모두 적용되는 새로운 로고는 1.618의 황금비율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대문자와 깔끔한 직선만으로 명확하고 강렬한 인상을 느끼도록 하는 미니멀리즘에 부합하는 진보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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