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가정용 빔프로젝터 ‘EH-TW750’을 출시한다.
신제품 EH-TW750은 밝은 거실에서도 사용 가능한 Full-HD 해상도의 프로젝터다. 가정용 프로젝터 임에도 밝기가 3,400루멘으로 빛 차단을 위해 커튼을 치지 않아도 대낮 사용에 무리가 없다.
이번 제품은 컬러 밝기 또한 3,400lm으로 높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명암비는 16,000:1로 어두운 이미지의 표현 능력도 뛰어나다. 또, 1-chip DLP 프로젝터와 달리 레인보우 현상(빛 번짐 현상) 없이 장시간 동영상을 시청해도 눈에 피로감이 없다.
EH-TW750은 자동 수직 키스톤으로 투사 이미지를 쉽게 조정할 수 있어 프로젝터 셋팅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미라캐스트(Miracast)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하다.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프로젝터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램프의 수명이 길어 에코 모드 시 1일 6시간, 1년 200일 사용 기준 10년간 램프 교체나 유지보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엡손의 유상보증 서비스인 커버 플러스 적용도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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