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9400M GPU, 애플 맥북에 탑재
- 지포스 9400M GPU 크기는 절반, 성능은 5배 향상
엔비디아는 애플의 신제품 애플 맥북, 맥북 프로, 맥북에어에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9400M' GPU가 탑재되었다고 발표했다. 애플과 엔비디아는 보다 풍부한 시각적인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대규모 병렬 프로세싱 파워를 활용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였다.
▲ 엔비디아 지포스 9400M GPU가 탑재되는 애플의 맥북 시리즈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단순한 그래픽 처리를 넘어선 GPU의 병렬 컴퓨팅을 이용함에 따라 더 나은 비쥬얼 컴퓨팅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게이머들, 비디오 애호가들, 디자이너들, 기타 창작작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최적화된 PC 솔루션을 원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9400M GPU는 통합 코어로직 대비 5배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엔비다아측은 밝혔다.
▲ 내장 통합 코어로직보다 5배의 성능을 가지는 지포스 9400M GPU (게임은 '콜 오브 듀티 4')
엔비디아 GPU사업부 부사장 제프 피셔는 “지금이 새로운 시발점이다. 이 새로운 GPU로 엔비디아는 그 영역을 게이머, 디자인 전문가로부터 창의적인 사용자 집단으로까지 확장하게 되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PC시장, 즉 노트북 PC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 애플의 스티브 잡스
엔비디아 지포스 9400M 아키텍쳐는 단일 통합 패키지에 비쥬얼 컴퓨팅 마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이상적으로 결합했으며 이로 인해 맥북 사용자들은 전혀 다른 그래픽 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고 애플의 제품마케팅 부사장 데이비드 무디는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