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용 엔비디아 지포스 9400, 9300 마더보드 GPU 출시
- 인텔 데스크탑 PC을 위한 그래픽의 새로운 기준 제시
- 새로운 지포스 9 시리즈 마더보드 GP, 기존 통합 그래픽보다 5배 빠른 성능 제공
엔비디아가 새로운 지포스 9400과 9300 마더보드 GPU (mGPU)를 발표했다. 이는 인텔의 최신 통합 그래픽보다 5배 이상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인텔 코어2 쿼드와 코어 2 듀오 CPU를 위해 만들어진 지포스 9시리즈 mGPU는 16코어 그래픽 아키텍처로서 일반 PC 사용자들도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최신 인기 PC 게임과 매끄러운 고해상도 블루레이 비디오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존 페디 리서치의 존 페디(Jon Peddie) 박사는 “새로운 mGPU는 다른 통합 그래픽 칩들 대비 큰 이점이 있다. 단일칩에서 많은 병렬 프로세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비주얼 컴퓨팅 어플리케이션들이 생길 것이고 또한 이용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이것들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지포스9400과 9300 mGPU는 사용자들이 오늘날 일반 데스크탑에서 기대하는 것 이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9시리즈 mGPU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울트라 슬림 미디어 센터 PC, 고성능, 디자인 작업이 가능한 PC를 원하는 미디어 애호가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새로운 mGP는 성능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고화질 코덱으로 야기되는 CPU의 부담을 100% 덜어주는 엔비디아 퓨어비디오 HD 고화질 프로세싱이 특징이다. 고급 오디오와 비디오를 지원하며 압축되지 않은 LPCM 7.1오디오, 듀얼 링크 DVI, HDMI를 포함한 지포스 9400 mGPU는 홈씨어터 애호가들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엔비디아 MCP 총괄 매니저, 드류 헨리 (Drew Henry)는 “우리는 세가지 다른 종류 칩들의 성능을 하나의 집약적이고 효율적인 GPU로 통합해 왔다.”며 “이런 결과로, 우리는 사용자들이 대중적 시스템에서 비쥬얼 컴퓨팅 경험을 누리기 위해 마더보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을 재정의 하고 있다. 고 밝혔다.
GPU는 오랫동안 컴퓨터 스크린에서 리얼타임 이미지 렌더링을 위한 필수 플랫폼이었다. 그러나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시스템 제조업자들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4와 비디오 트렌스코딩 소프트웨어인 바다붐을 포함하는 다양한 비주얼 컴퓨팅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병렬 프로세싱 파워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바다붐은 지포스 GPU(지포스 9시리즈 mGPU의 16코어 쿠다 프로세서 포함)의 CUDA 기술을 활용하는 비디오 변환 어플리케이션이다. 이것은 병렬 프로세싱을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의 속도를 높이고 작업 중 다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세련된 모습에 이전 통합 그래픽 칩 솔루션의 반정도 크기로 디자인 된 싱글칩인 지포스 9300과 9400 마더보드 GPU는 OEM과 시스템 빌더가 이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비쥬얼 컴퓨팅을 위해 최적화 된 초슬림의 혁신적인 데스크탑 PC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엔비디아 전통적인 코어–로직 기능을 단일칩에서 구현해 오고 있다. 이런한 결과 이번 발표된 지포스 9400과 9300 mGPU에는 인텔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SLI 기술을 위한 지원을 포함한다. 지포스 8400GS 같은 메인스트림 지포스 그래픽 카드와 한조가 되었을 때, 하이브리드 SLI 기술은 기존의3D어플리케이션에서 70%까지 GPU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지포스 9 시리즈 마더보드 GPU는 아수스, ECS, EVGA, 폭스콘, 갤럭시, 기가바이트, J&W, MSI, 온다, Zotac, XFX들에서 제조 될 것이며 이번 달부터 판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