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드림위즈와 통합 PVR 사업 제휴를 위한  MOU 체결

mini-ITX 기반의 베어본 PC와 관련기기를 전문으로 공급중인 주식회사 비아코(대표이사 황진삼, www.viako.com)는 15일, ㈜드림위즈(대표이사 이찬진, www.dreamwiz.com)와 PC 기반의 '통합 PVR 사업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비아코 황진삼 대표,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

PVR([Personal Video Recorder]는 마그네틱 테이프에 영상신호를 저장하는 VCR과는 달리 하드디스크에 정보를 기록하여 재생하는 신개념의 디지털 녹화기기로 비아코의 미니레터 시리즈 제품을 특화해서 드림위즈에서 개발한 tvio desktop 프로그램과 전용 리모컨, EPG 라이선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HD 방송을 예약 녹화하거나 재생할 수 있다.

양사는 공동사업 제휴를 통해 “tvio HD” 브랜드명의 4가지 제품군을 11월1일 출시하기로 합의하였다. 베이직, 프로, 프리미엄, 익스트림으로 세분화된 모델은 Full HD 영상의 녹화와 재생, 3D 게이밍, 인터넷,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하여 홈 네트워크 멀티미디어 기기로도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