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컴퓨팅, 가상컴퓨팅 솔루션 ‘엔컴퓨팅 X550’ 최초 공개
- 1대의 PC를 11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
- 향상된 해상도,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국내시장 공략
- ‘2008 한국전자전’서 최초 공개
- 다수의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학교나 학원들에서 큰 인기 끌 듯
엔컴퓨팅 주식회사(대표 송영길, www.ncomputing.co.kr)는 13일 가상컴퓨팅 솔루션 엔컴퓨팅 X550을 새롭게 발표하고,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08 한국전자전'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 가상 컴퓨팅 솔루션, 엔컴퓨팅 X550 KIT
엔컴퓨팅 X550은 엔컴퓨팅 X300에 이은 엔컴퓨팅 X-series의 후속모델로 일반 PC나 서버에 PCI 방식의 카드를 연결해 최대 11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기존의 최대 7명보다 더 많은 사용자인 최대 11명까지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강력해진 멀티미디어 능력과 1280*1024, 1440*900을 지원하는 향상된 해상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차별화됐다.
엔컴퓨팅 X-series는 영상, 음성, 키입력 등의 모든 데이터를 랜선으로 전송해 구현하는 독보적인 구동 방식으로 미국 2,000여개 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장에서 금년 초 이미 3%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였고 금년 말까지 8%의 시장점유율을 예상하고 있으며, 마케도니아 국가정보화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PC 대신 전국 교육기관에 18만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엔컴퓨팅의 송영길 사장은 “2008 한국전자전에서 데이터 압축전송 방식이 대폭 개선된 우수한 성능의 엔컴퓨팅 X550을 새로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으로 하여 오랜 기간 노력한 값진 결실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엔컴퓨팅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머스타드커뮤니케이션의 홍찬의 대표는 “엔컴퓨팅 X550은 많은 고객들의 바람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제품”이라며, “인터넷 강의, 동영상 컨텐츠 등의 비중이 높아진 교육 시장을 비롯해 기업, 제조업 등 폭넓은 수요층에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컴퓨팅의 가상 컴퓨팅 솔루션은 한 대의 PC 본체에 여러 대의 터미널을 연결하여 다수의 사용자가 하나의 본체 자원을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버추얼 데스크탑 컴퓨팅(Virtual Desktop Computing) 장치로, 전세계 약 90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와 고유가 시대에 따른 비용 및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 증대에 힘입어, 제품이 가진 초저전력 소모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특성도 국내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엔컴퓨팅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컴퓨팅 홈페이지(www.ncomputing.co.kr) 또는 한국총판 머스타드커뮤니케이션 먹스 홈페이지(www.mu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