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이 클라우드기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 및 통합로그솔루션 사업 등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최정규 대표는 올해 초 론칭할 인스피언의 통합로그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 4.0'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최 대표는 "애니몬 플러스 4.0에는 보안 목적 외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서 사용자 행위 감시, 연구 빅데이터 분석, 센서 데이터 분석 등에 사용하도록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적용 사례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론칭한 글로벌 표준 EDI서비스(SaaS)인 'IBN 서비스'에 오픈 API 연계 지원 및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편하고 안정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스피언은 통합로그솔루션 '애니몬 플러스'와 글로벌 표준 EDI서비스인 'IBN' 및 SAP보안솔루션 등을 통해 올해 매출달성 100억원을 제시했다.
또 다른 주력 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는 2022년까지 보안솔루션으로서 자가학습 기능을 추가해 '애니몬 플러스가 사전 지식 없이 사용자 행위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SAP 보안 솔루션은 2021년까지 아마존 웹서비스(AWS)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적용 클라우드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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