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국내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며 서비스를 강화한다. 다이슨 코리아는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올해 19개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
1월 9일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국내 첫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서는 보증 기간 동안 제품 수리를 진행할 경우 전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제품 체험 공간에서 다이슨의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이슨 코리아는 1월 16일 제주시 이도동에 다이슨 전문 서비스 센터를 신규로 개장하고, 제품 수리와 함께 에어건(air-gun)을 활용한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잠실 및 제주의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3개의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와 7개의 전문 서비스 센터를 올해 중 오픈하고, 일반 서비스 센터 또한 현재 44개에서 53개까지 확장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택배 서비스를 비롯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픽업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택배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 수거 박스와 함께 수리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동급 이상의 대여 제품을 전달하며, 제품 수리 후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택배 및 픽업 서비스 모두 제품 포장 과정을 촬영해 카카오톡으로 발송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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