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는 ‘솔리드 베이스(SOLID BASS)’ 시리즈의 무선 이어폰 ‘ATH-CKS5TW’를 출시했다.
신제품 ATH-CKS5TW는 오디오테크니카의 전문 음향 엔지니어링 기술을 토대로 완전 무선으로도 두께 있고 강한 임팩트의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경도가 다른 두 소재로 이루어진 듀얼 레이어 진동판을 채용한 10mm의 대형 드라이버가 탑재돼 풍부하지만 정확한 저음과 전 음역 대에서 선명한 오디오를 재생한다.
더불어, 유연한 소재의 무선용 이어피스가 귀에 밀착되어 주변 소음을 강력하게 차단시켜주고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어피스는 높은 음역 특성을 이끌어 내는 방사형 형태를 채용해 오디오 성능을 향상시켜주며 사운드 손실을 감소시켜 준다. 여기에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의 전용 ‘3D 루프 서포트 이어팁’이 추가되어 이동 중에도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이 적용돼 장거리에도 안정적으로 연결 가능하며, 레이턴시(전송 지연)를 최소화하여 유튜브나 게임 스트리밍, 인터넷 방송 등 동영상을 시청할 때 불편함 없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어폰 충전 시 최대 1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휴대용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추가로 30시간의 재생을 제공해 총 4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각 이어폰에는 작동 버튼이 탑재되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음악 재생과 통화 등의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오디오테크니카의 전용 ‘커넥트앱’을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 aptX 코덱 전환 등 사용자 설정 및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신제품은 블랙, 블루, 카키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8만 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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