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전국 50여 개 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했다.
가헌신도재단은 신도리코가 1973년 설립한 신도리코장학회와 1984년 설립한 가헌과학기술재단이 2004년에 통합된 재단으로, 교육문화진흥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의 의지 아래 장학금 지원, 과학기술 육성과 사회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신도리코는 7월 15일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총 50여 개 교육기관에 자사의 3D 프린터 ‘3DWOX ECO’ 기증을 완료했다.
이번에 기증한 3DWOX ECO는 최대 가로 150mm, 세로 150mm, 높이 180mm의 조형물 출력이 가능하다. 베드의 수평 상태를 점검하는 ‘Semi-Auto Leveling’, 필라멘트가 카트리지부터 노즐까지 자동 연결되는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 필라멘트 끊김과 노즐 막힘을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노즐 클리닝 기능’, 3DWOX ECO 전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춰 학생들과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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