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 코리아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샤오미의 인기 제품 레드미 노트의 새로운 버전인 Redmi Note 7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Redmi Note 7은 더 커진 화면, 뛰어난 배터리 수명, 그리고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 등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Redmi Note 7은 4월 10일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정식 발매 일은 15일이다. 가격은 249,000원이다.
Redmi Note 7은 전면과 후면에 Corning Gorilla Glass 5을 사용해 기존 Redmi 시리즈에서 일신한 프리미엄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19.5:9 비율의 6.3인치의 디스플레이는 2380 x 1080해상도의 FHD+로 Dot Drop display를 활용해 미적 요소를 더했다. Redmi Note 7은 높은 픽셀 집적도와 정확한 색으로(84% NTSC color gamut)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Redmi Note 7 후면에는 4800만 화소의 삼성 ISOCELL 브라이트 GM1 이면조사 CMOS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사진 촬영 시에는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활용하여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큰 1.6 m 픽셀로 만든다. 이를 통해 Redmi Note 7은 광 민감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저조도 환경에서도 훨씬 밝고 선명한 12MP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사용자는 야간 촬영, AI 장면 포착, AI 스마트 뷰티, AI 인물모드 등의 기능을 통해 멋진 사진들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Redmi Note 7은 최대2.2GHz클럭으로 작동하는 Qualcomm Snapdragon 660 AIE SoC를 탑재해 게임을 구동하거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Redmi Note 7는 Redmi의 전통을 따라 뛰어난 대용량의 4000mAh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USB Type-C port를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으며, Qualcomm Quick Charge 4를 지원해 충전시간이 짧아졌다. Redmi Note 7는 적외선 송신기를 탑재해 텔레비전부터 에어컨까지 다양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PA 오디오를 탑재해 더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Redmi Note 7 는 사용자가 오랜 기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면과 후면에 Gorilla Glass 5를 적용해 낙하에 대한 충격을 줄였다. 섀시의 모서리도 강화하여 보다 견고한 스마트폰을 완성했다. 더불어 각 버튼과 포트들은 방수처리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도 최소화했다.
Redmi Note 7은 4GB RAM과 64GB 저장소를 갖춘 단일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2가지 색으로 발매되며 차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모비 코리아는 한국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Redmi Note 7및 향후에 출시될 스마트폰은 전국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에서 공식 A/S를 받을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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