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가 ‘세이브더칠드런’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블루에어는 지속되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질도 위협을 받음에 따라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보육 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기부를 결정했다. 블루에어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보호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맑은공기 아이사랑’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서울, 대구, 부산, 전주 등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블루에어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 김병형 상무와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 이현승 부장이 참석했다. 블루에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저소득가정아동지원기관,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 총 16곳에 공기청정기 40대를 기증한다. 뿐만 아니라 추후 캠페인의 취지에 적합한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내 공기청정기 기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블루에어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라인인 ‘클래식 90i 시리즈’를 선보였다. 클래식 90i 시리즈는 고정밀 PM 센서를 탑재해 PM10의 미세먼지부터 PM2.5, PM1.0의 초미세먼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여 관리할 수 있다. 그 외 최신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센서’를 탑재해 인체에 유해한 VOCs를 포함한 1,000여개의 유해 기체를 감지하며, 새로운 듀얼 프로텍션 필터를 통해 청정공기공급률(CADR)을 개선시켜 더 넓은 공간 내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정화해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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