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2009년 나브텍 글로벌 LBS 챌린지 공동후원 참여
플래시-자바 통합 분야의 소니엑릭슨의 개발 컨셉트가 출품작들의 수준 제고에 기여할 전망

차량용 전자지도와 위치기반솔루션(LBS) 분야의 세계 정상의 기업 나브텍(NAVTEQ)은 휴대전화기 제조업체 소니에릭슨과 2009년 글로벌 LBS 챌린지(Global LBS Challenge? 2009)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소니에릭슨은 글로벌 모바일기기 스폰서로서 챌린지 참가사들에게 모바일기기 및 소프트웨어 개발툴을 지원한다. 소니에릭슨은 JAVA 응용프로그램개발도구(API)와 플래시 및 자바 기술을 통합한 혁신적인 JAVA API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니에릭슨은 또한 3개 지역 전역에서 개최되는 챌린지 경연의 심사업체로도 참여한다.

소니에릭슨 모바일커뮤니케이션의 자바전략담당 부문장 크리스토퍼 데이빗은 “나브텍 글로벌 LBS 챌린지 후원을 통해 소니에릭슨은 더욱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LBS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개발자 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브텍이 주최하는 Global LBS Challenge는 2003년 미주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된 이후 2005년에는 유럽, 2008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돼 매년 거행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개발자들이 나브텍의 전자지도(NAVTEQ? map data) 및 위치표시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모바일 기기 및 무선기기용 위치기반 응용프로그램 개발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무선 비즈니스, 스포츠, 여행, 보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정확하고 풍부한 NAVTEQ 전자지도를 통합하는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업체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다. 경연은 콘텐츠, 기업, 엔터테인먼트&레저, 내비게이션, 소셜네트워킹 등 5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전자지도 및 개발도구 이용 라이센스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혁신적인 응용프로그램들을 시장에 알리는 기회도 제공된다. 각 지역 대상 수상작들의 경우 세계적인 통신업체를 비롯해 장비업체, 투자기업, 언론기업 등에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챌린지가 시작된 2003년 이후 준결승 진출 기업의 약 25% 정도가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거나 주요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를 통한 응용프로그램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Global LBS Challenge의 상금 총액은 역대 최대인 525만 달러로 수상자들에게는 지역별로 상금, 전자지도 및 개발도구 라이센스, 장비 등이 주어진다. 심사과정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각 지역 수상작들은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된다.  이에 따라 챌린지가 시작된 2003년 이후 준결승 진출 기업의 약 25% 정도가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거나 주요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를 통한 응용프로그램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마크 나델 나브텍 파트너&개발자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 무료로 제공되는 기술 지원과 맵데이터 샘플, 개발도구 및 기술문서 지원 등 나브텍의 전문적인 LBS 개발지원과 소니에릭슨이라는 전문업체의 개발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소비자 및 서비스 기업들을 위한 탁월한 솔루션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과 관련한 상세 정보나 자격, 시상 기준 등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LBSChallenge.com)를 통해 제공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이 10월 24일, 미주 지역이 11월 28일 마감한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10월 31일부터 2009년 2월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마감일자를 넘겨서도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