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존은 엔비디아에서 지싱크 호환기술을 확대함에 따라 자사 프리싱크 모니터에서도 지싱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엔비디아가 자사 그래픽카드인 지포스에서 베사의 어댑티브싱크를 호환하는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크로스오버존의 프리싱크 모니터에서도 지싱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싱크 호환기술'이라고 명명된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10XX / 20XX 번대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최신 417.71 이상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관련 메뉴가 업데이트 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게임시 화면이 끊기거나 화면 위아래가 서로 잘리는 티어링 문제를 방지해 부드럽고 몰입감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이 기술은 1대의 모니터에만 지원되며 듀얼 이상의 모니터 환경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HDMI가 아닌 DP에서만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bit.ly/2MTnODT)을 참조하기 바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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