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땅부르 호라이즌 컬렉션을 출시한다. 새로운 땅부르 호라이즌은 마음에 드는 워치 페이스를 선택해 자신만의 다이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타임 디스플레이는 커넥티드 기술의 정신에 맞춘 디지털 모드가 기본으로 세팅돼 있으며, 이는 루이 비통 대표 모티프인 모노그램(Monogram), 다미에(Damier), 가스통 루이 비통(Gaston-Louis Vuitton)의 V로 장식돼 있다.
또한, 유광 스틸, 매트 블랙 PVD, 화이트 세라믹, 보석 세트 혼(gem-set horns)으로 장식된 화이트 세라믹 소재의 새로운 버전 외, 매트 브라운 PVD 모델도 출시된다. 루이 비통의 스타일을 살리고 개인맞춤 컨셉을 표현하는 교체형 스트랩이 특별한 패턴, 컬러,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다.
전용 워치 페이스가 호텔, 항공, 기차 예약, 출발 및 도착 시간과 동기화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도중, 여행을 마무리할 때 모든 중요한 여행 정보가 표시돼 항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파리,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 도시의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땅부르 호라이즌에 특화된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Louis Vuitton City Guides) 기능을 지원한다.
땅부르 호라이즌은 워치 테두리에 주간/야간 표시 기능의 새로운 24시간 워치 페이스가 자리해 간접광 모드에서도 모든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워치의 “일정표(Agenda)’ 기능은 저장한 다양한 약속 일정 등을 눈에 띄는 색상으로 표시해 자유 시간과 별도로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