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위험관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는 펫급식수기 제품 ‘펫티카’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펫티카를 직접 작동시키거나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또는 앱의 급식·급수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 저장된 사료와 물이 나와 그릇을 채우게 된다. 제품에 사용되는 그릇은 각각 물과 사료를 담을 수 있는 두 개로 구성됐고, 제품과 따로 분리 할 수 있어 세척이 간편하다.
앱의 예약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알림을 주인에게 전송해, 반려동물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매번 펫티카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지급되는 급식 수량은 자동으로 앱에 기록되며, 하루 또는 한 달간의 통계를 낼 수 있다. 반려인은 이를 통해 키우는 반려동물의 식사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영상통화처럼, 언제든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을 확인하고 대화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밥을 잘 먹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하며, 식사하러 오지 않는 반려동물을 부를 때에도 유용하다.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해, 밤 동안이나 지하실과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확인이 쉽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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