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시유셴유예, 후슈빈 신임 공동 대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시유셴유예 (S.Y. Hsu, 53) 대표는 지난 25년간 R&D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엔지니어 출신의 IT전문가로, ASUS 대만 본사의 퍼스널 컴퓨터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또 후슈빈 (Samson Hu, 55) 대표는 ASUS 글로벌 고객 서비스 본부 총괄 책임자로 지냈으며, 지난 18년 동안 ASUS의 서비스 개선 및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
두 공동 대표는 R&D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토대로 ASUS를 ‘AIoT (AI+IoT) 산업 리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핵심전략으로 삼고, 몇 년 이내 AIoT 스마트 모듈을 장착한 노트북, 게이밍 라인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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