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서 시뮬레이션 기술과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는 ‘아카데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실습을 위해 많은 대학과 학생들이 활용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코넬대학교의 온라인 공개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 같은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기업들이 자율 주행 자동차, 전기화(Electrification), 5G의 빠르게 진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앤시스는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앤시스는 전 세계 87개국 3,200개 이상의 공학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강의에서뿐만 아니라 포뮬러 SAE(Formula SAE, FSAE),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all Eco-Marathon), 하이퍼루프 포드 디자인 공모전(Hyperloop Pod Design) 같은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팀을 위해서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실습 트레이닝, 리소스를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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