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Beoplay E8)’ 핑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E8 핑크 색상은 포장 박스와 가죽케이스 스트랩을 달리해 기존 스페셜 에디션과는 차이를 뒀다. 베오플레이 E8은 핑크(Pink), 블랙(Black)과 차콜 샌드(Charcoal Sand)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9만 9천 원이다.
베오플레이 E8은 산업디자이너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 했다.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있으며 귀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지원한다.
음악 감상과 트랙변경, 통화, 음성 인식 서비스 등 모든 기능을 이어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를 지원한다.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