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상업시설에서 이용하기 적합한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5E’를 출시했다.

BT-35E는 인터페이스 박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HDMI, USB-C 슬롯만 있다면 어떠한 기기에서도 2D/3D 상관없이 영상 및 이미지 재생이 가능하다.

초음파/내시경 등 의료분야, 각종 검사/측정 등 연구분야는 물론, 산업분야에서도 모니터와 작업물을 번갈아 봐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보다 집중해서 작업이 가능하다.

게임, 영화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720p 해상도와 100,000:1의 높은 명암비, 1인치당 3,415ppi 화소의 Si-OLED 패널로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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