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사용자의 귀 모양을 분석한 맞춤형 디자인의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출시한다.
저스트 이어(Just ear)는 13.5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음향 구조를 적용하여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했다.
케이블 MUC-M 시리즈 4종으로 케이블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Ф4.4mm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케이블로 교체하여 Ф4.4mm 표준 밸런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귓본은 저스트 이어(Just ear) 엔지니어의 공식 교육을 받은 오티콘 코리아의 전문 청각사가 제작하며, 정교한 피팅을 위해 저스트 이어(Just ear) 전용 이형 측정 게이지를 사용해 구매자의 귀 모양을 분석한다. 완성된 귓본은 일본의 저스트 이어(Just ear) 전담 마이스터에게 전달해 수작업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곡면 스타일의 투명한 쉘로 가공된다.
저스트 이어(Just ear)는 10월 18일(목)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원 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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