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이 제습과 송풍이 동시에 가능한 ‘바람 제습기(SHL-M)’를 선보인다.
루펜의 바람 제습기는 크기와 무게는 줄이고, 제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다기능의 멀티 가전을 선호하는 가구 특성을 고려해, 제습과 함께 송풍 기능도 추가했다.
루펜 바람 제습기는 제습과 송풍 기능이 함께 탑재돼 있어 제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송풍 기능으로 최소화할 수 있고, 3kg 대의 중량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한 달 평균 60W 전력을 소비해 24시간 내내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단순 버튼 터치만으로 제습과 송풍 기능을 조작할 수 있고, 송풍 모드는 8시간 작동 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수위 감지 센서와 이중 안전 장치가 내장돼 있어 만수가 되면 아이콘부의 LED 등이 꺼지며 자동으로 제습 기능이 정지되고 물통을 제대로 삽입하지 않으면 제품이 작동되지 않는다.
기호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색상은 화이트, 옐로우, 스카이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곡선형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