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벽 고정형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BeoSound Shape)’를 출시했다.

베오사운드 쉐이프는 통합 어쿠스틱 댐퍼를 통해 향상된 실내 음향을 구현한다. 각 앰프는 ‘베오사운드 코어’와 연결되어 있어 에어플레이, 크롬캐스트, 블루투스를 통해 퀄리티 높은 무선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타일 크기는 가로 36.4cm, 세로 32cm, 높이 11.1cm이며, 색상과 레이아웃은 원하는 대로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패브릭 일반 커버 색상은 파리지앙 나이트 블루, 퍼플 하트, 인펀트리 그린, 브라질리안 클레이, 와일드 도브 그레이, 클래식 블랙 등 6종이 지원된다.

신제품은 스피커, 앰프, 베오사운드 코어, 어쿠스틱 댐퍼 타일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세트는 코어 1개, 앰프 1개, 스피커 4개, 어쿠스틱 댐퍼 2개 등 총 8개 타일로 가격은 690만 원(일반 커버 기준)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