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 대표 박진홍)는 스마트 레이저 거리 측정기 GLM 150 C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이저 측정기는 측정 자료 문서화 작업 및 실시간 전송 등이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한다. 보쉬 거리 측정 앱(Measuring Master)을 설치하면 레이저 측정기와 최대 10m 범위에서 레이저 측정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추가 작업자의 지원 없이도 쉽게 작업할 수 있다.

측정값을 사진으로 직접 전송할 수 있으며, 스케치 작업뿐 아니라 벽면, 실내 높이, 지붕 경사 및 면적 계산이 포함된 평면도, 벽 치수 면적이 계산된 문서 등 고급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모양의 2.8형 컬러 화면에 안개, 햇빛 등 가독성을 방해하는 요인을 해결해주는 광학 본딩 보호 유리와 작업자가 다양한 시야각에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IPS(In-Plane Switching) 액정을 적용해 최적의 가독성을 확보했다.

카메라 확대 기능을 강화해 최대 150m 거리의 물체까지 확대해 측정할 수 있다. 1.5mm 오차 범위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자동 핀 감지 센서를 통해 측정에 오류를 방지한다. 견고한 커버 유리를 장착하였으며, 방진방수(IP) 54등급으로 방수 및 오염을 방지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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