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조명과 프로젝션을 하나로 합친 액센트 조명 레이저 프로젝터 라이트씬(LightScene) 2종(EV-100과 EV-105)을 2일 출시했다.
EV-100은 천장, 바닥, 조명 트랙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리모콘 하나로 작동도 편리하다. 이미지, 동영상 투사로 제품이나 전시물의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맞춤형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2,000lm의 밝기의 이번 신제품은 수평 360도부터 수직 180도까지 투사할 수 있고, 바닥, 유리는 물론, 상품과 전시물 등 사물을 포함한 모든 표면에 적용 가능해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매장, 호텔, 바 또는 레스토랑 요식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라이트씬(LightScene)은 광학엔진 밀봉 설계로 외부 먼지 유입을 방지하며 밝고 선명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유지보수를 위한 다운타임 없이 20,000 시간이상 프로젝션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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