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IPS 화면 패널을 채용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Q10은 7형 광시야각 IPS LCD패널을 적용해 차량 내 어느 자리에서 봐도 화면이 선명하게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행,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4가지 모드의 맞춤형 홈스크린 화면을 제공한다.
아틀란 5를 적용시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로 주변의 주유소, 주차장, 카페 등의 상세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T맵, 멜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스마트폰 테더링 진행 시 이후에는 별도 조작 없이 자동 연동된다.
64비트 쿼드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OS 탑재를 통해 매끄러운 3D 지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파인드라이브의 특허 기술인 ‘터보 GPS 8.0’을 적용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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