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량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아트뮤 핸디선풍기 HF110

2018.06.14 스마트패드·폰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가 싶더니, 반팔을 입지 않으면 길을 걸어다닐 수 없을 만큼 더운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른 여름이 오며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은 개장을 서두르고 있으며 각종 계절가전은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인 더워를 대비해 에어콘을 설치하고 있는가 하면 선풍기 판매량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일반 선풍기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아트뮤 핸디선풍기 HF110 은 쉽게 휴대하며 어디서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3단계 바람조절 기능을 지원해 보다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로 일일이 배터리를 교환하는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파스텔톤의 세련된 컬러와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가 인상적이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핸디선풍기 이외에 세워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대가 제공되며 배터리 충전을 위한 케이블 및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93 x 190 x 56mm 의 크기와 132g 의 무게로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일부 휴대용 선풍기의 경우 풍량을 높이기 위해 대형펜을 설치해 상대적으로 휴대성이 떨어지곤 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3단계 풍량조절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기기의 디자인은 무척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 아이보리, 핑크 등의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해 산뜻한 느낌을 주면 높은 마감 완성도와 미끈한 곡선형으로 만족감을 한층 높였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손에 들오는 컴팩트 디자인이 매력적인 모델로 사진과 같이 무게도 가벼운 편이다.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이동중 손에 들고 사용할 경우라도 무게에 대한 부담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높은 풍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7엽 날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펜의 회전으로 인해 손가락 등이 다치지 않도록 촘촘하게 플라스틱 빗살이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의 모습으로 원형으로 구성되어 안전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3단계 풍량조절이 가능한 전원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니멀리즘 설계가 돋보이는 모델로 ON/OFF 스위치나 별도의 풍령조절 버튼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 모델과 달리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풍량 조절과 ON/OFF가 가능하다. 이동중에도 편하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3단계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 1단계는 약한 미풍으로 작동하면 2단계 부터는 풍량이 강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2단계가 적당하며 날이 많이 더울 경우 3단계로 설정하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단계의 경우 강한 약풍이 필요한 유아나 정숙을 요하는 도서관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일반적인 펜과 같이 회전 속도가 빨라지면 펜소음도 같이 증가하게 된다. 1단계의 경우 조용한 사무실보다 소음이 적은 42.7dBA 로 조용한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단계는 펜소음이 크긴 하지만 소음이 있는 외부에서 사용한다면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수준이다.



전원버튼 테두리 부분에는 LED가 설치되어 ON/OFF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충전중에는 RED LED가 켜진다.)



배터리 교체 방식으로 유지비가 발생하고 번거로운 배터리 교체 작업이 필요한 일부 제품과 달리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높은 호환성을 가진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지원해 기본 케이블 뿐만 아니라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케이블 등을 연결해 손쉽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에는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긴 배터리 사용시간이 매력적인 모델로 1단계 풍량에서 최대 20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다. (2단계는 10시간, 3단계는 5시간) 풍량이 높은 2단계로 사용한다고 해도 하루종일 외부에서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기기 내부의 모습으로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구현하기 위해 2600mAh 대용량의 18650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부 저가형 모델들과 달리 다중보호 IC설계로 한층 높은 안전성을 구현했다.


과충전이나 과방전, 과전류, 과전압, 출력쇼트 보호를 위해 배터리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있으며 배터리 완전방전을 방지하는 MCU와 충전 IC를 지원하며 리튬보호 IC가 추가로 설치되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18650 배터리 제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 지원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KC국가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대 2억원을 보상하는 PL보험까지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음을 최소화 하면서도 높은 풍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브러쉬리스 DC모터를 탑재했다. 일반 모델대비 높은 회전수와 효율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휴대하며 사용할 뿐만 아니라 책상등에 놓고 활용할 수 있도록 거치대를 기본 제공한다. 사진과 같이 바닥면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선풍기를 세워두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유저들 핸디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일찍 찾아와 핸드 선풍기를 찾는 유저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쉽게 들고다니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아트뮤 핸디선풍기 HF110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 구현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18650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배터리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데 아트뮤 핸디선풍기 HF110는 다양한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KC인증과 PL보험 등을 지원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강한 풍량 또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최대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무더운 실내나 대중교통 등의 환경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펜의 크기가 작아 풍량도 약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머리가 날릴 정도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파스텔톤의 컬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긴 배터리 사용시간도 무척 마음에 든 부분이었다.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또한 매우 만족스런 부분이다.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하고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지원해 어디서나 쉽게 제품을 충전할 수 있었으며 간단하게 전원을 제어하고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설치되어 기기 조작이 무척 수월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IC회로등이 적용 되었음에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담없는 가격에 높은 풍량과 휴대성을 지원하는 핸드선풍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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