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컴퓨텍스(Computex) 2018’에서 휴대성을 강조한 노트북 신제품 2종(GF63, PS42)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노트북 화면을 둘러싼 베젤 두께를 최소화한 ‘씬 베젤(Thin Bezel)’을 적용해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를 더욱 줄였다. 또 전원 연결 없이 야외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MSI GF63’은 커피레이크 기반의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1050 그래픽이 탑재됐다. 헤어라인 패턴이 들어간 알루미늄 소재와 비대칭형 X라인이 적용되었으며 울트라 씬 베젤과 2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기존 15.6인치급 제품에 비해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었다.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7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MSI PS42’는 비즈니스 및 전문가를 위한 프레스티지 시리즈 모델로 실버 메탈릭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15.9mm의 얇은 두께와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매우 간편하다. 14인치 화면에 5.7mm 씬 베젤을 적용해 13인치급에 준하는 휴대성을 제공한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이 적용 되었으며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10시간 이상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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