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텔이 그라파이트 소재를 활용한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텔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는 간단한 토스트 요리는 물론, 튀김, 구이, 찜, 그릴 요리 등 다양한 조리를 도와주는 주방가전이다. 초고속 발열 소재인 ‘그라파이트’를 통해 0.2초만에 가열이 시작되어 0.6초안에 최대 온도인 280°C에 도달한다.
기존 카본 히팅 방식과 달리 특허 기술인 그라파이트 히팅 방식을 차용해 열전도율이 높다. 탄소발열체 카본 섬유를 고온에서 한 번 더 태운 그라파이트(흑연) 소재가 복사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열전도율이 구리보다 2~4배 빠르다.
이중 글래스도어로 표면온도를 줄이고 열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1300W(와트)의 출력으로100°C부터 280°C까지 넓은 범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본체와 함께 제공되는 그릴팬 세트를 활용하면 330℃의 고온 조리까지 할 수 있다.
코스텔 ‘그라파이트 그릴&토스터’는 토스트 4장을 한번에 구울 수 있는 조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가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 트레이를 간단히 분리할 수 있어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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