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대표 헹크 인트 호프)가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맺고, 아동 시설 및 복지기관에 총 100대의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기로 했다.
블루에어는 각종 어린이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을 통해 연내 총 500대의 공기청정기 기증 계획을 밝힌 이래, 지난 3월 푸르니 어린이집 측에 총 100대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한 바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에어는 공기청정기의 구매가 어려운 주요, 아동양육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소규모아동공동생활시설 등 총 70여 곳에 100여대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 특히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아이들이 대거 거주하지만 그간 기업의 후원이 쉽게 닿지 않았던 5~7인 단위의 시설인 소규모아동공동생활시설(그룹홈) 쪽에 제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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