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요가 330(Yoga 330)을 한국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가 330은 11.6형 디스플레이의 투인원 노트북이며 1.2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요가 330은 인텔 펜티엄 실버 프로세서와 셀러론 프로세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Windows 10 Home을 기본 탑재했다. 사용자는 일상 업무는 물론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 편집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작업을 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8GB 메모리와 128GB 및 256GB 용량의 고성능 스토리지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노트북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USB를 통해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요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통해 노트북, 태블릿 등의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여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요가 330은 HD(1366x768) 해상도의 눈부심 방지 터치스크린과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의 선명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홈시어터급 품질을 콤팩트한 형태로 제공한다. USB 3.0, Type C, HDMI, 4-in-1 카드 리더기를 포함한 여러 포트를 적용했으며, 미네랄 그레이와 오닉스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6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요가 730, 요가 530 및 요가 330을 구매 시 5만 원 할인 코드를 제공하며, 씽크패드 레이저 블루투스 마우스를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지마켓, 옥션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5만원 다운로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요가 730과 요가 530 포함한 요가 노트북 시리즈 및 레노버 믹스 510(Miix 510)이며, 본 프로모션은 6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각각의 제품별로 보조배터리, 고급 액정 보호필름,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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