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은 소방관과 산업 근로자 등 안전보호 관련 사용자를 위해, 새로운 안전 기능이 포함된 공기호흡기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하니웰의 새로운 TITAN C Series (타이탄 C 시리즈) 공기호흡기는 용기의 잔압이 너무 낮거나 점멸장치의 배터리가 저전압 상태일 경우, 사용자 및 동료에게 경고음을 보내는 기능이 포함됐다. 하네스 전면 반사띠를 통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구조가 필요한 사용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탄 C 시리즈는 사용자 대부분이 중장비를 취급하는 특성이 고려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공기호흡기로, 중고압 호스의 노출이 최소화된 경량형 구조로 디자인됐다. 등지게의 무게 중심도 허리에서 분산되도록 해, 사용자는 장기간 착용해도 피로감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 손쉽게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하며, 대-중-소 3개의 사이즈로 개발됐다. 컴팩트한 공급밸브는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이중 잠금 장치로 비정상적인 탈착이 방지돼, 사용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한 손으로 공급밸브 분리를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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