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 dell.co.kr/)이 생산성과 보안에 초점을 맞춰 기업과 사용자들의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workforce transformation, 업무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용 PC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델의 업무용 노트북 ‘래티튜드(Latitude)’의 새로운 ‘래티튜드 5491’과 ‘래티튜드 5591’는 다수의 USB 포트, VGA, HDMI, RJ-45포트를 내장해 데스크톱 대안으로도 충분한 활용이 가능하다. 최대 19시간의 배터리 수명 등 이동이 많은 사용자가 꼭 필요로 하는 성능, 이동성 및 연결성을 지원한다. 최대 6개 코어의(헥사코어) 인텔 8세대 코어(i5 또는 i7) v프로 프로세서 (H-시리즈), 최대 32GB 용량의 2666MHz 메모리 스피드를 제공하며,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와 썬더볼트 3(Thunderbolt 3)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한 래티튜드 노트북은 델의 CSR(사회공헌활동)인 ‘레거시 오브 굿 프로그램(Leave of Good Program)’의 일환으로, 재활용 탄소 섬유를 포함하고 있다. 약 10년 이상 제품 및 포장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온 델은 2012년부터 약 2만 2천 톤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신제품에 사용했으며, 2020년까지 약 4만 5천 톤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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