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에 참가할 게임개발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수도권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대상 게임은 2019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테스트 빌드(실행파일) 제출이 가능한 단계에 있으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게임을 대상으로 5월 중순 1차 오디션을 개최해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TOP10)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5개 게임(TOP5)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6월 초 판교에서 개최된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 개발자에게는 1등 5천만원, 2등(2팀) 3천만원, 3등(2팀) 2천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G-NEXT 센터(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품질보증),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오디션에 진출(TOP10)만 해도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신용보증기금의 3년 간 기업 당 10억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심사 진행), 아카마이(Akamai)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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