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http://www.audio-technica.co.kr/)가 최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Cancelling, 이하 ANC) 기술을 탑재해 주변 환경 소음을 최대 90%까지 감소시켜주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ATH-ANC700BT을 국내에 출시했다.
ATH-ANC700BT는 오디오테크니카의 ANC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QuietPoint’ 기술로 설계되어, 각 이어컵에 2개씩 부착된 총 4개의 마이크가 다중 피드백 시스템을 구동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준다.
40mm 드라이버가 이어컵 안에 내장되어 있으며, 오디오 코덱인 aptX를 지원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헤드폰에 포함된 1.2m 표준 오디오 케이블과 함께 사용할 경우 5~40,000Hz의 고해상도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이어컵에 터치센서가 탑재돼 블루투스 및 음악 재생, 음성 통화, 볼륨 조절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이어컵을 터치해 조작 가능하다. 메모리폼 이어패드와 헤어밴드는 오랜 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완충 후 블루투스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최대 25시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소진되더라도 유선으로 연결해 재생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 색상이며 259,000원에 판매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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