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전후방 풀 HD 블랙박스 ‘파인뷰 X30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인뷰 X300은 후방까지 모두 풀 HD(1920X720)의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의 녹화 기능을 지원, 주행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한, 소니의 고감도 센서(STARVIS CMOS IMX291) 탑재와 파인뷰만의 독자 기술인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밝게 녹화해주고 주간에는 빛 번짐을 최소화했다.
파인뷰 X300은 영상 화질 손실 없이 압축율을 높여주는 H.265/HEVC(고효율 비디오 코덱) 기술과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실제 메모리 용량 대비 2배의 영상 저장 효과를 실현했다. 일반 주행 영상은 15프레임으로 압축 저장하고, 충격 발생시에는 표준 속도인 30프레임으로 영상을 저장한다.
제품은 차선이탈경보(LDWS), 앞차출발알림(FVMA)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PLUS) 등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탑재했으며, GPS 연결시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나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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