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http://www.sindoh.com/)가 A3 흑백 복합기 ‘N910 시리즈’(N910/N911)를 출시했다.
N910 시리즈는 4GB 메모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900은 분당 75매, N911은 분당 95매의 초고속 복사 및 출력이 가능하고 스캔은 컬러, 흑백 모두 분당 120매를 지원한다.
신도리코 N910 시리즈는 대용량 ADF(자동 문서 공급장치)를 지원한다. 고속 출력에 최적화된 장치로 최대 300매의 용지 적재할 수 있고, 분당 240매의 속도로 문서 듀얼 스캔도 가능하다. 300매 원고도 2분 30초 만에 스캔을 완료할 수 있다.
PC 없이도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신도 모바일 오피스(Sindoh mobile office)’를 다운받으면 출력 및 스캔 등 복합기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와 호환되어 사무실 밖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A4, B4 등 표준 규격 외 크기의 용지의 인쇄물을 복사할 경우 복합기가 자동으로 용지 크기를 측정한다. 대화면 컬러 터치스크린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정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10.1인치 크기의 대형 LCD를 적용한 터치 패널은 UI 화면 구성 및 디자인을 사용자의 이용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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