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4.4mm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HRA(High Resolution Audio) 헤드폰 MDR-1AM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DR-1AM2은 깨끗한 고음 재생에 초점이 맞춰져 어쿠어스틱 음원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MDR-Z1R에 적용된 피보나치 패턴 그릴이 장착되어 고음부 왜곡을 최소화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하는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이 탑재돼 더욱 풍성한 고음부 사운드를 느끼게 한다. 또한, 최대 100kHz까지 재생이 가능한 40mm 대구경 HD 드라이버는 다양한 포맷의 고해상도 음원을 표현한다.
사용자 편의도 한층 더 강화됐다. 어떤 상황에서든 헤드폰 착용시 편안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이어패드는 저탄성 폴리우레탄 폼으로 제작됐으며, 장시간 착용하여도 부담 없는 183g의 가벼운 무게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귀 전체를 감싸는 엔폴딩 구조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행거, 머리가 눌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내향성 축 구조 적용으로 머리와 귀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이어패드가 좌우로 회전이 가능해 가방이나 포켓에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 MDR-1AM2는 블랙, 실버 2가지 색상으로 3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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