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연합회(회장 박동희)는 과거 신발산업의 중심지로 신발, 가죽, 가방 등 소공인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던 부산 진구 범천동에 세워진 ‘슈 플레이스(SHOE PLACE)’에서 부산지역 소공인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미 있는 첫 번째 지역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공인을 위한 신협 설립과 소공인특화보험 및 연금상품 추진계획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슈 플레이스 설명회에는 부산지역 신발 소공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외받기 쉬운 현장전문가인 소공인들이 살아야 산업의 근간을 이룬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사회적으로 확대되도록 소공인연합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소공인협회는 설명회 자리에서 소공인 전용 특화보험상품과 관련 소공인들의 노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미래 생활을 위해 소공인특화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 지점장에 복상규 부일LAST 대표를 선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