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NYSE: JNPR)가 안전하고 자동화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을 제공하는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기존에 제공하던 강력한 데이터센터, 캠퍼스, 브랜치,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에 조직의 멀티 클라우드 레디(multicloud-ready) 환경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을 추가하게 됐다.
다국적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주니퍼 네트웍스의 위탁을 받아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자체 IT 인프라 내 진행되는 기업 워크로드의 대부분이 향후 1~3년 내에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조사됐다. 따라서 기업은 IT 환경 전반으로 분산되는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의 약속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엔드 투 엔드 보안과 자동화를 네트워크 전반에 통합해야 한다. 현재 각 기업의 안전하고 자동화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은 저마다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캠퍼스, 브랜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을 아우르는 확장된 주니퍼 솔루션은 기업이 원하는 조건으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자연스러운 리프레싱 및 확장을 활용해 멀티 클라우드 레디 환경을 향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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