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NYSE: JNPR)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에 참가, 5G/IoT 분산 모바일 클라우드로 변화하는 시점에 운영상의 복잡성을 줄이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내는 엔지니어링의 간소화에 대한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주니퍼 네트웍스 주요 발표

세계 정상급의 엔지니어링과 혁신을 바탕으로 분산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이 5G와 IoT 환경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과 장애를 해결하는 방식을 선보일 것

• 5G/IoT 도입 가속화

주니퍼는 사업자들이 5G 와 IoT 서비스의 성능, 지연, 많은 수요에 대응하는 광범위하면서도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식을 시연할 것이다. CPE, 접속(셀 사이트 + 유선), 통합(aggregation), 가상화 컴퓨팅 레이어 CO/POP,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위한 컴퓨팅,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등이 포함된다.

• 민첩성 실현

예측 가능하면서도 조정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은 네트워크 내에서 향상된 오케스트레이션, 원격 제어, 분석, 머신 러닝 등을 실행할 수 있다.

• 신뢰성 확보

물리 및 가상 보안 시스템 솔루션으로 모바일 사업자가 네트워크의 보호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 최상의 파트너 생태계 활용

주니퍼는 어펌드 네트워크(Affirmed Networks), 에릭슨(Ericsson), IBM, NEC/넷크래커(NetCracker), 네트로놈(Netronome), 레드햇(Red Hat), 사구나 네트워크(Saguna Network) 등 여러 파트너사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

• 네트워크 슬라이싱 봇(Network Slicing Bot)

주니퍼는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하는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인 네트워크 슬라이싱 봇을 발표했다. 인간의 언어로 표현된 인텐트 기반 결과를 실행 가능한 워크플로우로 분석해내어 주니퍼의 자율주행 네트워크 비전(Self-Driving Network)을 이어간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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