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영상 기능 강화한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X-H1을 새롭게 선보인다.
X-H1은 기존 RF형 미러리스 X-PRO와 SLR형 미러리스 X-T에 이어 영상 촬영을 특화한 신규 라인업으로, 후지필름의 첨단기술과 노하우의 정점을 담아냈다.
후지필름 X-H1은 방진/방습/방한을 지원하는 견고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바디에 최대 5.5 스탑의 5축 내장형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과 플리커 감소 모드, 영상 전용 필름 시뮬레이션 ‘이터나’를 탑재한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다. 전문 사진작가는 물론 비디오그래퍼가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촬영을 지원하며, 저조도 실내에서도 향상된 위상차 AF로 빠른 초점이 가능하다. 플리커 감소 모드로 인공조명의 미세한 빛 깜빡임 영향도 줄어들어, 안정적인 노출로 실내 촬영 결과물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2430만 화소의 CMOSⅢ 이미지 센서와 X-Pro2, X-T2 등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 받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Pro’를 탑재했으며, 장면의 분위기까지 표현하는 색 재현력이 돋보이는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피사체의 색감과 질감을 담아낸다. 특히, 우수한 계조 밸런스와 고화질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색상과 풍부한 암부 톤을 구현하여 영상 촬영에 이상적인 필름 색조를 지닌 ‘이터나’가 도입되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