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192440, 대표 김대영)가 지난 30일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을 위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개안수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슈피겐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시각장애인 30명의 개안수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슈피겐은 단순히 수술 지원금 전달뿐 아니라 서울수도권지역 최대 디지털방송 사업자인 딜라이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착한콘서트’와도 함께한다. 슈피겐과 딜라이브는 수술이 끝난 개안자들을 딜라이브 ‘착한콘서트’에 초청해 귀로만 들어왔던 음악을 눈과 몸으로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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